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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시즌 첫 우승과 함께 상금 1억8000만원 전액 기부!카테고리 없음 2025. 6. 18. 20:31300x250
2025년 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에서 박현경 선수가 완벽한 무결점 플레이로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3라운드 내내 단 한 번의 보기 없이 이글과 버디를 쏟아내며 최종 16언더파 200타를 기록, 통산 8승째를 달성했죠. 특히 이번 우승 상금 1억8000만원 전액을 뜻깊은 기부금으로 내놓으며 프로골퍼로서 스포츠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부진을 딛고 퍼팅 연습에 매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박현경, 앞으로의 시즌도 기대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간판 스타 박현경(25) 선수가 'E1 채리티오픈'에서 눈부신 플레이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2025년 6월 25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6569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현경은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기록하며 6타를 줄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최종 16언더파 200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단 한 차례도 보기를 기록하지 않은 '전 라운드 노 보기'라는 대기록도 함께 남겼습니다.
🎯 무결점 플레이로 이룬 시즌 8승
이번 우승은 2025 시즌 첫 우승이자 개인 통산 8승째입니다. 특히, 시즌 초반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였던 그녀에게 이번 승리는 큰 반전의 신호탄이 됐습니다. 박현경은 "시즌 초반 첫 3경기에서 톱10 진입도 실패했고, 경기 운영이 힘들었다"고 회상하며, "그럼에도 매일 밤 퍼팅 연습 500번을 자면서 집중했고, 그 노력이 이번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정말 뜻깊다"고 밝혔습니다.
⛳ 한 타 차로 이채은 제쳐… 데뷔 첫 승은 다음 기회로
전날까지 단독 선두였던 이채은(26)은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하며 아쉽게 2위에 머물렀습니다. 박현경과 단 한 타 차이였던 만큼 경기 막판까지 긴장감이 넘쳤습니다.
💝 상금 1억8000만원 전액 기부 "엄마 생신 선물입니다"
이번 우승 상금 1억8000만원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결정은 골프 팬들의 가슴을 더욱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원래는 통산 10승을 달성한 뒤 기부하고 싶었지만, E1 채리티오픈이라는 뜻깊은 대회인 만큼 이번에 먼저 실천하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박현경은 "다음 주가 어머니 생신이라 좋은 선물이 된 것 같아요"라며 웃음을 지었고, "올해도 작년처럼 시즌 3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도 밝혔습니다.
📌 마무리하며…
박현경의 이번 승리는 단순한 성적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녀의 철저한 자기 관리와 꾸준한 연습, 그리고 나눔의 실천은 프로 스포츠가 줄 수 있는 감동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앞으로의 시즌에서도 박현경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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